블프 세일,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유통업체들이 대거 세일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블랙프라이데이란
정확히 무슨 뜻일지 알아보고,
플랙프라이데이 쇼핑 시
주의해야 할 점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프라데이란?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을 말하는 용어로,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 시즌이 시작되는 날을 말합니다.
즉,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에서 유래된 기념일로
추수감사절의 전통에서 비롯됐습니다.
과거 추수감사절 시기에 수확한 농작물을 팔아
생긴 금전적인 여유로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에
쇼핑을 즐기는 관습에서 생겨난 기념일입니다.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이며
블랙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넷째 주 금요일입니다.
2022년 추수감사절은 11월 24일이며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5일입니다.
이제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블랙프라이데이가
쇼핑의 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연말에 이렇게 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유통업자는 재고를 털어버릴 수 있고,
소비자는 싼 가격으로 원하는 물품을 쟁여둘 수 있어
모두가 윈윈 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에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과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더 효과적인 내수활성화가 이루어지고,
관련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주의할 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한다고 해서
모든 품목에 할인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또 실제로 검색해보면
실제로 할인이 적용된 상품이 아닌데
할인 상품으로 파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환불이나 교환이 되는 상품인지도
따져보고 구입을 해야
나중에 불상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전에 필요한 상품을 미리 나열해보고,
적당한 가격인지를 체크해 본 후
구매를 하셔야 충동구매를 줄이고
현명한 소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블프 데이를 맞아
직구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해외직구 시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인지
사전에 체크해보시고
개인통관고유번호를 미리 준비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관세청 사이트에서 발급 가능)
한국 주소를 미리 영문주소로 변환해서 저장해 놓고
관부가세 계산 방법을 익혀 놓으신다면
더욱 효과적인 쇼핑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반드시 개인통관번호에 맞는
본인의 본명을 기재하셔야 합니다.
동생의 이름을 기재한다든가,
개인정보가 누출되는 게 싫으셔서
가명을 쓰시는 경우
한국에 물건이 배송될 때 관세사한테 걸려서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본명을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ssg닷컴, 롯데온, g마켓, 쿠팡, w컨셉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유통업계에서도
모두 플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하니
기간에 맞춰 현명한 쇼핑 계획을 세우시고
즐거운 쇼핑 시즌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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